
백준과 친해지기! 효율적으로 코딩하기
# 함께 공부하기 👩🏻💻
알고리즘 주차가 시작되었고 첫날부터 백준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팀 리뷰 시간에 뭘 이야기해야 할지, 당장 이해되는 문제가 거의 없는데 말할 게 있기는 한지 싶어 적극적으로 주도하지 못했다.
3주차가 되어야 비로소 팀원들과 정기적으로 리뷰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문제 해설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코드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내 코드를 설명하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팀원들 앞에서 어버버하는 나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그래도 하다 보니 는다고 마지막 주차에는 이해하고 있는 내용을 어느 정도는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미루고 미뤄왔던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문제 해설을 올린 블로그는 모든 과정을 상세히 다루지는 않는다. 그래서 중간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았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내가 이해한 흐름을 전부 작성하려고 한다.
블로그의 해설과 코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같은 반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반에 모시는 선생님 두 명이 있다.) 진짜 없었으면 뒷부분 문제의 반의반 정도는 이해를 못 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이해가 느린 편이라 계속 똑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물어볼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도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줬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복 받으실 거예요...🙇🏻♀️
# 앞으로 코딩테스트 준비 🏗️
알고리즘 주차는 끝이 났지만 어찌 됐든 이후에 채용 과정을 지나려면 코딩테스트는 계속해서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일단 목표는 일주일에 5문제를 푸는 걸로 정했다.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습관을 들여놓아야 나중에 덜 괴롭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1시간이라도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일단 처음은 가장 이해를 못 했던 그래프 탐색(BFS, DFS)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 정글 적응하기 🌿
회고가 꼭 개발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약간 사적인 내용도 적자면(여기까지 읽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솔직히 여기 와서 지금까지 중 중반까지는 내가 많이 겉돌고 적응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정글에 오게 된 게 혼자 공부하기 위해서는 아니었던 만큼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잘 지내보고 싶었는데, 초반이 그렇듯 좀처럼 편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중반이 지나면서 마음 맞는 친구들도 생기고,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과 한 번쯤은 대화해본 것 같다. 확실히 편한 사람이 한둘 생기니까 공간에 있는 것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이제 진짜 공부만 하면 될 것 같다.
물론 공부도 나를 힘들게 하긴 한다. 새벽에 잠들고 오후에 일어나던 내가 여기선 그래도 10시 반까지는 강의실에 가고, 그러기 위해서 2시 전에는 잠든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괴로웠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조금씩 적응되어 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사실 아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게 고역이다.) 매일 거의 10~11시에 강의실에 도착해서 22~24시 사이에 기숙사에 가는데 요즘 들어서는 저녁에 너무 하기 싫어져서 몇 번 일찍 기숙사에 왔다. 이제 조금 적응이 되어 가면서 해이해져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번 주에 집에 가서 약간 환기를 하고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다. 🔥
😝 좋았던 점
- 기록하는 습관을 시작했다.(블로그 시작)
- 사람들과 더 편해지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어려워보여 엄두도 못냈던 백준에 익숙해졌다.(한 달동안 120문제를 풀었다.)
🥹 아쉬운 점
- 체력과 집중력 부족. 아침에 일어나는 건 점점 더 괴로워지고, 공부는 점점 더 하기 싫어지고 있다.
- 문제를 꼼꼼히 안 읽거나 고민을 덜 한 적이 종종 있었다. 특히 전자의 경우, 조심하기.
🧠 WIL
- 기초 문법, 재귀함수, 정렬, 완전탐색
- 분할정복, 이분탐색, 스택, 큐, 힙
- 그래프, BFS, DFS, 위상정렬
- 동적 프로그래밍, 그리디 알고리즘
👊🏻 목표
- 블로그에 꾸준히 과정 및 고민한 흔적 기록하기
- 개발하면서 왜 이게(명령어, 코드 등) 필요한지, 어떤 용도인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지 등 생각하면서 해보기
'회고 및 다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사관학교 정글 6기] Week08~13 : 정글 끝까지 (7) | 2024.07.16 |
---|---|
[SW사관학교 정글 6기] Week05~07 : 탐험 준비 회고 (2) | 2024.07.16 |
[SW사관학교 정글 6기] 정글 입성 Week00 회고 (0) | 2024.07.15 |
[SW사관학교 정글 6기] Week01 특별한 과제 (0) | 2024.07.15 |
티스토리에서 벨로그로... 다시 티스토리로 (0) | 202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