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수습이 끝난 후의 회고
안주하지 말고 성장하기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벌써 입사한지 5개월이 다 되어간다. 수습기간은 한참 전에 지났지만 느꼈던 바를 회고로 작성한다.#퍼블리싱과의 사투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퍼블리싱을 못하진 않지만 자신있는 편은 아니었다. 퍼블리셔가 있는 회사도 많으니 퍼블리싱을 많이 할 일은 없겠지하며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기본적으로 디자인을 옮기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문제는 반응형이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반응형이 취준 때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필수 소양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젠 필수 소양이 된 것 같다.) 반응형 디자인을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media query가 뭔지 정도 알았던 내가 웹앱을 만들게 되면서 퍼블리싱과의 사투가 시작되었다.그저 피그마의 코드를 붙여넣기에는 부족했고, 구조에 대해 미리 ..